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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 25%로 횡보, 부정평가는 66%로 상승

by 작가석아산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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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 25%로 횡보, 부정평가는 66%로 상승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 25%로 횡보, 부정평가는 66%로 상승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 25%로 횡보, 부정평가는 66%로 상승

최근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 비율이 25%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주 대비 1%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반면, 부정평가는 2%포인트 상승하여 66%를 기록했습니다.

긍정평가 이유: 외교 분야에서 두각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외교'로, 29%의 응답자가 이를 이유로 꼽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의대 정원 확대'(8%), '국방·안보'(7%), '전반적으로 잘한다'(5%)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정평가 이유: 경제와 민생 문제

부정평가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경제·민생·물가' 문제로, 14%의 응답자가 이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또한, '소통 미흡'(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외교'(7%) 등의 이유도 주요 부정평가 요인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해병대 수사 외압'과 '김건희 여사 문제'도 각각 3%의 응답자가 부정평가 이유로 꼽았습니다.

지역별 평가: 대구·경북만 긍정평가 우세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평가 25%, 부정평가 67%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경기' 지역은 긍정평가 22%, 부정평가 71%로 조사되었습니다.

'대구·경북'에서는 긍정평가 42%, 부정평가 43%로 비교적 긍정평가 비율이 높았으나,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긍정평가 29%, 부정평가 57%로 부정평가가 높았습니다.

'대구·세종·충청' 지역에서는 긍정평가 18%, 부정평가 67%로 조사되었으며,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긍정평가 11%, 부정평가 83%로 부정적인 평가가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역대 대통령과 비교: 윤석열 대통령의 낮은 평가

한국갤럽은 "직무 긍정률은 4월 총선 후 석 달째 20%대 초중반 답보 중"이라며 "취임 3년 차 첫 분기(2024년 4~6월) 평균 직무 긍정률은 24%로 전임 대통령들보다 낮은 편"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해당 기간 45%였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은 34%, 이명박 전 대통령은 44%, 노무현 전 대통령은 33%, 김대중 전 대통령은 49% 등이었습니다.

여론조사 개요 및 신뢰도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되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1.8%입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평가 이유로는 외교 분야에서의 성과가 주로 꼽히고 있지만, 경제와 민생 문제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상당히 높다는 점에서 현 정부가 직면한 도전과제를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지역별로 평가가 크게 갈리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앞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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