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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마" 이사차 막고 드러누워…"할인 분양 세대는 엘베 500만원" 그 아파트였다

by 작가석아산 202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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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마" 이사차 막고 드러누워…"할인 분양 세대는 엘베 500만원" 그 아파트였다
"오지마" 이사차 막고 드러누워…"할인 분양 세대는 엘베 500만원" 그 아파트였다

"오지마" 이사차 막고 드러누워…"할인 분양 세대는 엘베 500만원" 그 아파트였다

한 아파트 입주민들이 할인 분양에 반대하며 해당 세대의 이사 차량 진입을 막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글쓴이는 지난달 27일 이 아파트 입주민이라면서 소식을 전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아파트 이사 차량 앞에 한 남성이 드러누워 진입을 막았고, 입주민들은 손 팻말을 들고 있었습니다.

소동이 벌어진 탓에 경찰도 동원됐습니다.

글쓴이는 "(입주민들이) 할인 분양 세대 반대한다고 이사 들어오는 차량을 막으면서 드러눕고 '이사 오지 말라'고 소리 질렀다"며 "어린아이들이 뭘 보고 배울까 걱정되고 사람들이 참 추악하게 느껴졌다"고 전했습니다.

할인 분양 세대 반대하는 입주민들의 이유

이는 전남 광양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시공사는 아파트가 미분양 되자 일부 가구에 대해서 할인해 분양했습니다.

기존 입주자들은 항의 차원에서 할인 분양받아 이사 오려는 이들을 못 들어오게 막은 것입니다.

이 아파트 입주자들은 지난해에도 '할인 분양 세대 입주 적발 시 주차요금 50배 적용, 이사 시 엘리베이터 사용료 500만원부터, 커뮤니티 시설 사용 불가' 등 입주민 의결사항을 올려 논란을 샀습니다.

커뮤니티 반응과 입주민들의 반박

이를 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건설사에 따져야지, 왜 엉뚱한 데 화풀이하느냐", "할인 분양이 무슨 잘못이라고 입주하려는 사람한테 저러냐", "저런 행동이 아파트값을 더 떨어뜨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글에 반박 글도 재차 올라왔습니다.

한 입주민은 아파트의 하자 사진을 대거 올리며 "하자는 고쳐주지 않고 건설사가 할인 분양을 했다"고 썼습니다.

하지만 논점을 벗어난 반박 글에 "그러니까 왜 그걸 할인 분양 받은 입주민에게 따지는 거냐" "이걸 반박이라고 올렸느냐"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할인 분양 문제의 본질과 해결책

할인 분양 문제는 단순히 할인 분양을 받은 입주민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시공사의 미분양 문제 해결 방식과 기존 입주민들의 불만 사이에서 발생한 갈등입니다.

이러한 갈등은 건설사와 기존 입주민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할인 분양으로 인한 불만은 입주민들 사이의 갈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아파트 전체의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공사는 입주민들의 불만을 충분히 이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설사의 역할과 책임

건설사는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합니다.

하자 문제 해결은 물론, 미분양 문제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야 합니다.

특히, 할인 분양과 같은 문제는 기존 입주민들과의 충분한 논의를 통해 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할인 분양을 진행하는 것은 입주민들의 불만을 초래할 수밖에 없습니다.

입주민들의 올바른 대처 방식

입주민들은 할인 분양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사 차량을 막고 드러눕는 행위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입주민들은 자신의 불만을 건설사나 관리사무소에 정식으로 제기하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해결을 요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결론

할인 분양 문제는 단순히 가격의 문제가 아니라, 기존 입주민들과의 소통과 이해의 문제입니다.

시공사와 입주민들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때 비로소 갈등이 해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입주민들이 함께 행복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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